女역도간판 원순이 담배公 트레이너로

女역도간판 원순이 담배公 트레이너로담배인삼공사는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한국여자역도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원순이(32)를 역도팀 트레이너로 임명했다. 93년 호주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낸 것을 비롯해 세계선수권에서만 은메달 11개를 땄던 원순이는 97년 은퇴, 담배인삼공사 사원으로 일해왔다. 입력시간 2000/08/09 20:02 ◀ 이전화면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