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충남 아산사업장에서 사업장 인근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웃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상상봉사학교’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상봉사학교는 ‘영화읽기를 통한 나눔인문학’, ‘자원봉사 기본교육’, ‘여행을 통한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활동 기획’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봉사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자신들만의 봉사활동을 기획해보기도 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참가 학생들이 직접 인근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마사지, 네일아트, 가구제작, 장기자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 실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