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컴퍼니, 우리사주조합 설립

태양광 전문기업 케이앤컴퍼니 직원들이 우리사주제도를 통해 케이앤컴퍼니의 주주가 된다. 케이앤컴퍼니는 태양광 사업에 집중된 임직원들의 결집력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우리사주조합을 설립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케이앤컴퍼니는 지난 18일 합병 완료된 ETNI와의 시너지를 통해, 매출증대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상승의 혜택을 공유하고 성과를 배분 하므로서 합병된 두회사의 임직원이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케이앤컴퍼니의 우리사주조합은 8월3일 우리사주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장 선정 및 우리사주위탁관리 계약, 설립신고 등을 진행 할 것이다. 케이앤컴퍼니의 우리사주는 한국증권금융에서 위탁 관리 하게 된다. 케이앤컴퍼니 우리사주조합 관계자는 “회사의 발전이 곧 직원 개개인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히며, “우리사주조합 설립으로 회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태양광사업 역량 집중을 통해 회사를 더욱 정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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