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체크 포인트] '법사랑플러스 예·적금' 출시 外



'법사랑플러스 예·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이 어린이 범죄피해자와 같은 법적 소외계층을 위한 '법사랑플러스 통장·예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2018년까지 예금 판매액(연평잔)의 0.1%, 10억원 한도 내에서 공익기금을 조성해 성폭력, 학교폭력 등 어린이 범죄피해자와 다문화가정, 기타 기초법질서 확립에 필요한 재원으로 지원된다.

법사랑플러스 예·적금은 개인 3년제 정기예금 가입 시 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3.12%, 적금 가입 시 최대 3.86%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이율 힝목은 △계약기간 2년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자 또는 신규가입자 △NH채움신용·체크카드 월 사용액 10만원 이상 △최초 신규고객 등이다.

'명품인생설계 종신보험' 선봬

에이스생명이 가입자 스스로 설계하기 용이한 '에이스생명 명품인생설계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P1(기본형), P2(체감형), P3(중도급부형) 3가지 내에서 선택가능하다. 기본형의 암 보장형 상품은 암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체감형은 55세, 60세, 65세를 기점으로 고객이 선택한 나이 이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줄어들도록 설계됐다. 중도급부형은 고객이 50세형, 60세형 중 택일해 5년마다 세 번에 걸쳐 보험가입금액의 20%를 먼저 지급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1개 보험으로 가족 4명까지 보장하는 특약과 평생 보험료 인상이 없는 비갱신형 특약 등을 추가 선택할 수도 있다.

또 주계약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주 보험대상자에게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투자 심리진단을 통해 재무성향을 파악해주는 재무테라피도 제공한다.

'시니어플랜 연금보험' 내놔

교보생명이 은퇴를 앞둔 시니어 계층을 위한 '교보시니어플랜연금보험'을 출시했다.

보험료 일부를 목돈으로 내고 일부는 매월 일정 보험료를 정해진 기간동안 납입 수 있는 일부 일시납 제도를 이용해 목표한 노후자금을 보다 빠르게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보험료 납입기간을 10년, 15년, 20년납 뿐만 아니라 2년에서 9년까지 매 1년 단위로 자유롭게 택할 수 있게 했다.

퇴직 내지 조기 은퇴로 매월 내는 보험료가 부담되면 남아 있는 보험료를 한꺼번에 납입 할 수도 있으며 경제적 사정으로 납입이 어려우면 이를 종료하거나 연기해줘 해약하지 않고 수혜가 가능하다.

아울러 연금을 앞당겨 받거나 뒤로 미룰 수 있으며, 필요 기간 중 연금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연금액 조정도 가능하다.

여기에 장기 간병 상태가 될 경우 2배의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장기 간병 연금 전환이 가능하고 여유자금이 있을 때 추가 납입은 물론 목돈이 필요할 때 중도 인출도 가능하다.

보험료 30만원 초과 시 금액에 따라 보너스도 적립해준다. 월 보험료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은 연금 개시 전 암치료를 지원하고 개시 후 간병상담을 제공하는 '교보실버케어서비스플러스'를 받을 수도 있다.

무배당 KB파워저축라이프 연금보험

KB생명이 무사망보장 연금으로 어린이부터 가입이 가능한 '무배당 KB파워저축라이프연금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은 보험가입기준을 최소화해 어린이(0세)부터 과거 병력이나 장애가 있어도 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연금 상품보다 높은 환급률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월 기본 보험료가 20만원을 초과하면 20만원 초과분의 1%, 납입 회차 61회 이상이면 월 기본 보험료의 1.2%가 추가 적립된다. 또 동일 단체에서 5인 이상 가입 시 기본 보험료의 0.5%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연금 수령도 △종신형(20년, 100세보증/정액형, 체증형(5%)) △확정형(5, 10, 15, 20, 30년) △상속형 등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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