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제4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46명이 전원 합격해 ‘3년 연속 100%합격’의 성과를 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8일에 치러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는 전국 대학의 임상병리학과에서 총 2,880명이 응시한 가운데 1,997명이 합격, 평균 69.3%의 합격률을 보였다.
임상병리사 면허를 취득하면 대학·종합병원, 의원, 한방병원의 진단의학검사 및 해부병리 분야를 비롯, 국립보건원, 보건소, 검역소, 국립수사연구소, 제약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