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세계적인 3D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연구ㆍ개발(R&D) 센터가 다음달 대구에 문을 연다. 다쏘시스템 R&D센터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처음으로 유치한 외투기업이다.
다쏘시스템은 3D PLM(제품수명주기관리) 솔루션 분야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세계 3D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음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국제문화산업지구(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 개원하는 다쏘시스템 R&D센터에는 향후 5년간 총 360억원이 투자되며, 주로 크루즈, 요트, 레저보트 등 차세대 조선업 모델 발굴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