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은 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인터넷 음란물 사범을 집중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척결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음란사이트 운영, 웹하드ㆍ토렌트ㆍP2PㆍSNS․모바일 등을 통한 음란물 유포, 아동ㆍ청소년 음란물 제작ㆍ유통ㆍ소지 행위 등이다.
경찰은 이달에 인터넷 음란물 집중단속에 대한 홍보를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