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사 4만2천개 육성/세추위,개인 창업자금 출처조사 면제

정부지원 과제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참여자가 창업할 경우 기술사용료를 면제하는 스핀 오프제가 도입된다.또 개인이 벤처기업 창업에 직접 투자하는 앤젤 캐피털제도가 본격 도입되고 이 자금에 대해서는 자금출처조사를 면제해주는 방안이 마련된다. 세계화추진위원회는 12일 열리는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벤처기업 활성화방안을 마련,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오는 2006년까지 벤처기업 4만2천개를 육성, 연간 매출액 2백20조원, 고용 1백88만명을 달성할 방침이다.<이세정>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