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는 지난 22일 파주아웃렛에 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까사미아 파주 아웃렛점은 까사미아의 두번째 아웃렛 매장으로 총 4개층 400여평 규모다. 전시제품, 소량생산제품, 샘플제품 등을 365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웃렛 매장과 캐주얼 다이닝 카페 까사밀, 까사미아의 실속형 브랜드 데일리까사미아를 만날 수 있다.

건물 4층에 입점한 데일리까사미아는 단독매장으로서 두 번째로 경쾌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다. 기존 까사미아 제품과 비교해 약 30~40%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대량생산과 운영인력 축소, 제품소재 변경 등으로 가격을 대폭 낮춰 싱글족과 신혼부부의 실속 쇼핑을 제안한다.

까페 까사밀은 캐주얼 다이닝카페로 파주점을 포함해 총 6개점이 운영되고 있다.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은 까사밀 압구정점 이후 처음이다.

까사미아는 파주 아웃렛점 오픈 기념으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가구 클리어런스 기획전에서는 샘플 제품이나 전시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메이페어 베드는 39만2,000원, 커티지뷰 와이드체스트와 사이드 테이블 등은 각각 104만3,000원, 38만5,000원에 판매된다. 또 한정수량 소파 및 소품 특가 기획전을 마련해 모엔 3인소파를 96만8,000원, 모던 스퀘어 3인 소파를 39만 2,000원 등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5만원, 30만원, 50만원, 100만원 등 구매금액에 따른 사은품도 준비했다. 아울러 전단 내 까사밀 쿠폰 지참시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까사미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신의 아웃렛 쇼핑 노하우를 댓글로 공유하면 까사미아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김영환 까사미아 영업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 아웃렛점 오픈과 더불어 까사미아 실속형 브랜드 데일리까사미아 2호점을 한개층으로 파격적으로 구성해 고객의 알뜰 쇼핑 기회를 확대했다”며 “올해 데일리까사미아 브랜드는 홈플러스 내 매장 입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까사미아 직영점 내 추가 코너 구성, 하반기 대리점 단독매장 구성 등 유통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