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상승세로 출발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1원 10전 오른1,130원 70전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유동성 공급 규모가 축수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흥국들의 자본 유출입 규제 도입 움직임도 달러 매수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