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대표 김현곤)는 15일 오렌지와 복숭아과즙이 혼합된 「썬키스트 오렌지복숭아」(사진)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오렌지의 상큼함과 복숭아의 향긋함이 어우러진 것으로 기존 제품에서 맛볼 수 없는 색다른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고 해태는 밝혔다.
해태는 기존 100% 제품의 걸쭉한 맛에서 벗어나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10~20대 초반의 신세대층과 가격때문에 100% 제품에 부담을 느끼는 30대 주부층을 이 제품의 주요 고객으로 삼아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