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대표 전희천)이 올해 최대 규모인 연간 200억원대의 광고물량을 수주했다.오리콤은 최근 한솔PCS가 실시한 프리젠테이션에서 5개 광고회사와 경쟁을 해 광고대행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200억원 규모로 올초 대우그룹이 실질적인 자회사 코래드에 배정한 물량을 제외하고는 가장 큰 광고액수다. 오리콤은 지난 3년간 한솔PCS의 프로모션, 마케팅플래닝등을 담당하며 광고주 영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홍기획 아.태광고제 수상 대홍기획이 「뱅뱅어패럴 아이젯」 청바지의 인쇄광고로 아시아태평양광고제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고등어에 청바지를 입혀 아이젯 청바지의 타깃인 고등학생을 그들의 언어인 「고딩이」로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두번째인 이 광고제는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광고제다. 태평양 `헤어팩샴푸' 모델 선정 태평양(대표 서경배)은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생 거리모델 콘테스트」를 실시해 「비타민 헤어팩」샴푸의 모델을 뽑았다. 1,800여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는 모두 7명이 입상했으며 이들은 곧 제작될 샴푸CF 모델로 기용된다. 한편 태평양은 CF콘티도 공모를 통해 뽑힌 8편을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