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정욱준 트렌치코드 등 선봬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의 5회 수상자 디자이너 정욱준(Juun.J), 클루(Clu)와 콜레보레이션으로 만든 트렌치코트와 원피스, 티셔츠를 선보인다. 김상범 빈폴레이디스 팀장은 “이번 콜레보레이션은 세계적인 유망 디자이너 감성이 묻어나는 필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통해 빈폴의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와 원피스의 위상이 공고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에 선보인 정욱준 등 SFDF 4회 수상 디자이너와 협업한 여성용 트렌치코트 시리즈는 한 달 만에 1,000벌 이상이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제일모직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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