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화가 안중선씨 개인전 17∼23일 인사동서

서예화가 안중선씨의 개인전 ‘알몸’전이 17~23일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열린다. 칡뿌리로 만든 붓으로 강한 필력과 기를 발산하는 듯한 ‘칡서’는 작가 고유의 기법으로, 먹물을 이용한 액션 페인팅 형식으로 작품을 완성한다. ‘알몸’이라는 주제는 색이 입혀지기 이전의 원초적 상태를 의미한다. (02)741-0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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