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에스에스(대표 원대연)가 주부모니터를 통한 「매장 라인스톱제」를 도입, 대형 직영점을 포함해 전국 약 1천여개 전 매장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생산현장에서 불량품이 나왔을 때 생산라인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을 판매현장에 도입한 것으로 주부모니터들이 불량업소로 지적하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지하고 서비스 등 자체교육을 통해 이를 개선한 뒤 영업을 재개하는 것이다.주부모니터들은 한 매장을 매달 2회씩 방문, 매장환경 및 상품진열, 친절서비스, 광고 등 조사항목별로 소비자 반응을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