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의 장진호(張震浩)회장이 개인회사를 통해 (주)진로종합식품의 지분율을 7.09%에서 22.3%로 높였다.17일 진로종합식품은 『진로식품판매(주)가 장내에서 (주)진로종합식품 주식 82만980주를 취득해 기존 최대주주인 장진호회장(7.09%)을 제치고 최대주주로 부상했다』고 공시했다.
이에대해 증권거래소는 진로식품판매(주)는 장회장이 100% 지분을 가진 개인회사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장회장의 지분율이 7.09%에서 22.30%로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