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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정' 듬뿍 안고 집으로
입력
2015.02.22 17:21:46
수정
2015.02.22 17:21:46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서울역에 도착한 귀경객들이 고향의 부모님들이 싸준 보따리를 들고 집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설은 연휴가 길어 귀경차량이 분산됐기 때문에 이날 전국 고속도로는 상습정체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원활한 모습을 보였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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