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페이빈(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뱅크챔피언십에서 3일째 선두를 달렸다.
최경주(35.나이키골프)는 1타를 줄였지만 순위는 중위권으로 밀렸다.
페이빈은 30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브라운디어파크골장(파70. 673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두른 제리 켈리(미국)가 2타 뒤진 2위로 올라섰다.
최경주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지만 순위는 2라운드 공동15위에서 한참 떨어진 공동22위(7언더파 203타)로 내려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