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산 광안리에 ‘아반떼 영 비치 ‘운영

현대자동차는 오는 8월 22일까지 한달 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을 신형 아반떼로 꾸미는 ‘세상에 없던 아반떼 영 비치(Young Beach)’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수욕장 주변 광남로와 해변로 구간 5.5km에 아반떼 가로등 배너광고를 설치하고 해수욕장 입구에는 ‘아반떼 영 비치’가 브랜딩된 대형 아치형 입구를 설치했다. 해수욕장 망루대와 천막, 샤워 및 탈의장 등 주요 시설물과 대형 애드벌룬 2개에도 아반떼 브랜드를 장식했다. 또 백사장 인근에는 시승차 5대를 운영하고 차량상담도 즉석에서 진행한다. 이 외에도 다음달 15일까지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에는 비보이와 힙합, 록 공연을 하고 인기영화도 상영한다. 8월 1~15일 매주 일요일마다 퀴즈프로그램인 ‘아반떼 비치 골든벨’을 진행한다. 현장계약 및 시승 참여고객 등에게는 파라솔과 선베드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유아풀장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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