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음악서비스 미시시피, '음악태그 수정' 기능 업데이트

나우콤이 서비스하고 있는 클라우드 음악서비스 미시시피는 앨범커버, 가사, 가수명, 곡명 등 음악파일(MP3) 정보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음악태그 수정’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한 ‘음악태그 수정’은 음악파일 정보인 태그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CD에서 추출한 음악파일이나 태그가 없는 음악파일에 다양한 노래 정보를 사용자가 직접 채워 넣을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음악태그 ‘자동수정’ 기능을 이용하면 클릭 한번으로 정확한 정보를 가진 다른 음악 태그로 바꿀 수 있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나우콤 박회근 이사는 “그 동안 구글 뮤직 등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에서 태그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 깨진 가사나 앨범명을 그대로 보며 음악을 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이번 미시시피 ‘음악 태그 수정’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겸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시시피는 사용자가 음악 태그 정보를 정확하게 수정하면 미시시피의 마일리지인 ‘별’을 적립해주는 기능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미시시피는 아이패드2, 갤럭시S2를 경품으로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시시피 홈페이지(www.misisip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