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이유로 투병 포기않길…"

금호아시아나, 백혈병어린이재단등에 성금 1억8,000만원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은 3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소아암재단에 각각 1억5,000만원과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두 재단은 백혈병과 소아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쉼터를 운영하고 치료비ㆍ정보ㆍ연구 등을 지원하는 후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어린이들의 경우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성인에 비해 완치율이 높아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어린이들이 밝은 미소를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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