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만에 하락 반전, 0.31포인트(0.61%) 내린 50.56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올들어 두번째로 큰 규모인 51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435억원, 99억원을 순매도, 하락을 이끌었다. 거래량은 4억987만주, 거래대금은 1조2,960억원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금융ㆍ운송ㆍ비금속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기업은행이 5.23% 오르는 강세를 보였고 플레너스도 4.47% 올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ㆍ국민카드ㆍKTF 등도 상승했다.
그러나 4일부터 거래소로 이전되는 강원랜드는 5.59% 하락했고 LG홈쇼핑도 4% 이상 빠졌으며 NHNㆍ다음ㆍ네오위즈ㆍ옥션 등 인터넷주도 내림세를 보였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