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엠넷의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출연, 본선 확정을 눈 앞에 두고 아쉽게 탈락한 정슬기(사진). 예선 탈락부터 가수 데뷔까지 흥미진진한 그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슈퍼스타K' 4차 예선에서 탈락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디지털 싱글 '결국 제자리'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정슬기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가 온라인 엣진(www.atzine.com)을 공개됐다. 피처링으로 조 PD의 무대에 함께 서는 등 자신만의 이력을 차근차근 채워가고 있는 정슬기는 엣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수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슈퍼스타K 선발 과정에서의 심정, 평소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 등을 낱낱이 밝혔다. 또한 첫 데뷔 무대에서 너무 긴장해 빵 한쪽을 먹고 체했던 기억과 아웃사이더의 '주변인'을 부른 UCC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일 등에 대해서도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소개월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몰라보게 성장한 정슬기는 가수로서 그녀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싶다. 반짝 아이돌 스타가 아닌 점차적으로 성장해 사람들의 마음 속에 스미고 싶다"고 밝혔다. 야구를 특히 좋아한다는 정슬기는 기아팬을 자청하며 야구장에 응원갈 때마다 기아의 상징인 레드컬러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한다고 자신만의 스타일링 팁도 살짝 공개했다. 아직 때묻지 않은 청초한 매력을 지닌 정슬기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과 화보는 엣진 '디스위크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