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광수, 분홍색 치마입고 성소수자 축제 참석


김조광수 감독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성소수자 축제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 씨는 1일(한국 시각) 트위터에 “요렇게도 입어 보았어요. 이쁘죠? 헤헤”라는 글과 함께 분홍색 치마를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김 씨는 연인인 김승환 씨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여. 연인원 100만 명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대단해요! 샌프란시스코 LGBT 가족모임 사람들과 함께 걸었어요”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한편, 김 씨는 자신이 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이 ‘샌프란시스코 국제 LGBT영화제’에 초청돼 현재 연인 김승환 씨와 함께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이다. 김 씨가 참가한 샌프란시스코 프라이드 페스티벌은 매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성소수자들의 축제다.(사진=김조광수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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