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릭터 여행가방 아둥가 출시


여행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뿌까’와 ‘캐니멀’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유명한 부즈클럽과 협업, 새 여행가방 ‘아둥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고릴라를 모티브로 한 아둥가는 부즈클럽의 새로운 캐릭터다. 회사 측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1970년대 일명 ‘고릴라’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린만큼 이번 부즈클럽과의 협업도 의미 있게 다가온다고 전했다.

아둥가 여행가방은 기내용 사이즈로, 민트·오렌지·다크 그레이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전국 백화점 및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매장,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 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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