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물류센터 준공/한화유통 김해에 건평 1,015평 규모

한화유통은 경남 김해시 지내동 지내공단내에에 대지 2천2백평, 건평 1천15평 규모의 영남물류센터를 10일 준공했다.한화유통은 앞으로 영남지역에 30여 점포를 오픈하는 등 영남권 출점확대에 대비, 현대화된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유통가공의 차별화를 통한 물류서비스 혁신을 위해 영남물류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남물류센터는 부산과 경남북 지역의 13개 「한화스토아」 점포에 생식품과 공산품 1백50개 품목을 공급하게 되며 영남지역 점포의 연간 매출 가운데 70%인 3백억원어치의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식 기계를 이용한 가공 및 포장작업의 현대화로 점포내 가공시간을 단축하고 공산품의 소분배송을 확대, 재고운용비용을 최소화했다.<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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