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은 호주여자프로골프 투어와 유럽여자골프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9일 호주에서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갖고 2년 연속 대회 후원을 약속했다.
이 대회는 2014년 2월7일부터 사흘간 호주 퀸즐랜드의 RACV 로열 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주방가구 전문기업 넵스는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하는 고진영(18)과 박성현(20)을 후원한다.
국가대표 출신인 고진영은 올해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등을 우승한 뒤 7월에 프로로 전향, KLPGA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3연승을 거뒀다. 박성현은 올해 2부 투어인 드림투어 상금왕에 올라 2014시즌부터 정규투어에 데뷔한다.
한국미즈노는 국내 투어 프로의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미즈노 프로 서포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프로 골퍼를 모집한다.
대상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 중 1년 15개 이상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며 미즈노 MP 시리즈 아이언 등 클럽과 용품 할인, 무료 피팅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미즈노 홈페이지(www.mizuno.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한국카스코㈜는 2014시즌 대비 클럽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클럽의 브랜드와 상관 없이 3일 전까지 예약하면 성남 분당의 한국카스코 피팅센터에서 전문 측정장비를 이용해 클럽과 스윙을 분석하고 최적의 스펙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031)753-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