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지난 한 해 동안 기업의 경제, 환경,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펼친 경영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한국지엠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A Driving Force’를 8일 처음으로 발간했다.
한국지엠의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고객 만족 △제품 안전성 △친환경 제품(연비 향상 및 탄소배출 감축) △기업 문화 △친환경 사업장 △공급망 관리 △지역사회공헌 △기술 혁신 등 GM의 글로벌 비전에 입각해 각 분야별 사업 특성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각 분야별 전략과 성과는 쉬운 용어 선택, 풍부한 그래픽과 이미지 등을 활용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또 다른 소통 창구를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한국지엠은 지금까지의 성과와 국내외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직면한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 표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 기준에 부합하도록 작성됐으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공헌 전문기관인 더씨에스알(THE CSR)의 제 3자 검증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