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셀트리온·평산 상승폭 커


코스닥지수가 1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6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20일 전거래일보다 8.80포인트(1.59%) 오른 562.57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55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억원, 505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금속(3.46%), 출판ㆍ매체복제(3.42%), 통신서비스(3.28%), 제약(3.11%) 등이 오르고 일반전기전자(-1.33%), 건설(-1.15%), 금융(-0.7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셀트리온(10.15%)과 평산(9.09%)의 상승폭이 큰 가운데 메가스터디(7.40%), 차바이오앤(7.39%) 등이 올랐고, 코미팜(-1.86%)과 키움증권(-0.53%)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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