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오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신세계그룹 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구직자의 고용난 해소를 위해 함께 마련한 상생형 채용 박람회로 신세계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이마트·신세계푸드·신세계인터내셔날·스타벅스 등 10개 기업이 참여하고, 파트너사의 경우 삼립식품, 데상트코리아, 해태제과 등 115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 부스에는 각 기업별 인사·채용 관계자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내 상주, 채용 관련 정보를 건넬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도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