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쇄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1월7~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2013 국제 디지털인쇄 및 사인박람회(VISCOM2013)’에 이노비즈 공동관으로 참가할 업체를 5월3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세계 330여개사, 1만2,000여명이 방문하는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분야 최고 전시회로 전통적인 인쇄강국인 독일의 프랑크프루트와 뒤셀도르프에서 번갈아 열린다.

주요 참가 업체는 아그파ㆍ캐논ㆍ엡손ㆍ후지필름ㆍ휴렛 팩커드ㆍLG전자 등이며 인쇄ㆍ재료ㆍ디지털ㆍ사인제작 기업 뿐 아니라 유통 바이어들의 참가 비중도 높은 편이다.

전시품목은 디지털 프린팅 및 디지털 사인, 광고 및 사인, 옥외광고, LED사인, 디스플레이 및 프리젠테이션기기, 포장ㆍ도장 및 관련 부품과 완제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등이다.

총 10개사 11개 부스 규모의 이노비즈 공동관으로 참가 할 경우 부스임차료와 부스장치비, 운송의 50%를 지원받게 되며, 공동통역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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