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고급 아파트 ‘카루스’를 공급한다.
대구 지역 상류층을 공략하기 위한 신일해피트리 수성 카루스는 49ㆍ57평형, 총 61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49평형의 경우 평당 1,100만원선이다. 단지 곳곳을 로마 제국을 형상화한 조경으로 중세 상류층의 정원 느낌을 낼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 가족실을 도입한 평면으로 기존 아파트와의 차별을 꾀하고 1층에는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선다.
수성뉴타운과 동대구로 신도심 개발 및 범어네거리 맨해튼 계획 등으로 변신 중인 수성구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대구은행역 사이의 더블 역세권이다.
대백프라자ㆍ만촌E마트 등 쇼핑시설과 수성구청ㆍ방송국ㆍ법원과 각종 금융기관이 밀집, 편의시설도 대구에서 으뜸으로 꼽힌다. 모델하우스는 궁전맨션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6일 개관할 예정이다. (053)742-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