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피나-엘프 합병으로 새로 출범하게 될 회사는 세계 4위의 석유그룹으로 부상하게 됐다. 새 토탈피나 주식은 오는 28일부터 ELF 주주에게 배분된다.합병회사 주식은 프랑스 기준 주식시장인 CAC-40 지수로 거의 900억유로(972억달러)에 달해 850억유로인 프랑스 텔레콤을 앞서게 됐다.
토탈피나는 엘프 주주들에게 19대13 비율로 주식 교환을 제의했다.
토탈피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내년 2월 중순까지 인수작업이 완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재현기자JH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