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당대표선거 폐지하면 됩니다.” -남경필 한나라당 국회의원, 국민은 동원정치, 돈봉투정치 하지말라고 하는데 정계는 바뀌는 게 없다면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에서 거론된 당내 경선 경비지원합법화에 반대한다고.
▲“민중이 원래 두루뭉수리한가?” -강신철 한남대 경제학과 교수, 정계에서는 선명성을 내세우는 사람은 가라안고 술에 물 탄 듯 흐리멍텅한 사람들이 득세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젊은이에게 희망을 줄 근본적인 방도를 찾아야 한다.” -전우용 역사학자. 출산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미래에 대한 전망으로 예부터 출산은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정부는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고.
▲“복지는 기초적인 부분부터 넓혀가야 한다.” -주경복 건국대 교수, 육아ㆍ교육ㆍ의료 등 삶의 기초적인 부문의 복지가 아니라 선거에서 표 되는 부분만 골라서 선택적으로 복지를 해 나가다가는 장기적 예산의 비효율을 낳게 될 것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