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을 위한 변명(허싼포 엮음, 시그마북스 펴냄)=‘예술가의 노트’ 시리즈 6권의 첫 권. 고흐ㆍ세잔ㆍ피카소 등 예술계 거장들이 직접 쓴 예술관과 편지, 노트, 대화록 등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창작과정의 이면을 그림ㆍ사진과 함께 엿볼 수 있다. ‘영화, 꿈의 놀이터’ ‘예술, 평범을 거부하다’ ‘음표로 글을 쓰다’ ‘괜찮은 작가들’ ‘글 속에 살아 숨 쉬다’ 등 영화ㆍ음악가ㆍ문학가 등의 노트를 모은 책 5권도 함께 출간됐다. 각권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