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최근 위탁운영에서 시 직영으로 바뀐 잠실 실내수영장의 내부시설 정비를 마치고 다음달 1일 재개장 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소는 지난해 12월부터 3억여원을 들여 수영장 배관, 라커 등을 전면 교체하고 기존의 경영풀, 다이빙풀, 샤워시설, 화장실 등을 보수하는 한편 의자, 테이블 등을 갖춘 휴게실을 새로 만들었다.
수영장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6시∼오후 8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 국경일 휴무) 문을 연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사업소 홈페이지(stadi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240-87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