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건설기획단이 구성되면서 행정수도 이전행보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충남방적과 계룡건설 등 관련주들이 크게 올랐다.
8일 충남방적(01380)은 전일보다 290원(14.95%) 오른 2,230원에 마감, 상한가를 기록했다. 계룡건설(13580) 역시 전일보다 230원(2.39%) 상승한 9,850원에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건설교통부가 이날 신행정수도 건설기획단을 구성하기 위해 `신행정수도건설 기획단 등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을 마련, 국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