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는 오는 12월 4∼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컨퍼런스룸에서 `2003 보건산업기술대전`의 부대행사로 `보건산업 우수기술 라이선싱 및 사업화전략 수립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참가기업은 국내외 라이선싱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ㆍ변리사ㆍ벤처캐피털리스트 등 자문위원과의 개별미팅을 통해 기술이전ㆍ투자유치ㆍ사업화전략 등을 컨설팅받을 수 있다.
참가대상 기업은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의약ㆍ생명공학ㆍ식품ㆍ의료기기(의료정보) 분야의 우수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보건산업기술대전 보건산업테크노마트 전시 참여업체다.
참가업체는 진흥원의 해외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특허경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분야별 자문위원은 의약품-김성천(LG생명과학ㆍ`팩티브` 해외협력사업 담당), 생명공학-신우현(Sage그룹ㆍSK의 신경계 신약물질 해외 기술이전 담당), 의료용구 및 의료정보-박은성(메드트로닉), 식품-김영덕(CJ푸드), 벤처캐피털-박민식(삼성벤처투자)ㆍ조영국(우리기술투자), 지적재산권-김석현(법무법인 충정)ㆍ이원희(원특허법률사무소)ㆍ이종승(법무법인 남앤남) 등이다.
참가희망 업체는 이달 1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e-메일(kimyoung@khidi.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194-7350,2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