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일하기 좋은 일터’ 개선 과정 책으로 출간


KT가 사내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Work PlaceㆍGWP)’ 활동을 책으로 담아 펴냈다고 7일 밝혔다.

KT는 지난 2011년부터 직원이 일터에서 보람과 만족을 느껴야 소비자에게도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인재가 크고, 인재가 즐겁게 일하고, 인재가 모이는 일터’를 지향하는 GWP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출간된 ‘리더웨이’에는 리더가 지켜야 할 16가지 실천 항목, 그동안의 GWP 활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 KT 측은 “원고뿐만 아니라 사진자료 수집까지 사내 직원들이 직접 책자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KT는 지난해까지 한국능률컨설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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