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해외 현지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STX그룹은 오는 7, 8일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중국 베이징에서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STX그룹은 조선ㆍ기계 부문의 연구개발(R&D)ㆍ인수합병(M&A) 및 신사업 개발, 글로벌 회계 및 외환 관리, 글로벌 법무 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석ㆍ박사 학위 소지자 및 학부 졸업생 3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상진 STX그룹 인사지원실장은 “STX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역량을 한차원 업그레이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해외 현지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들이 STX그룹에 합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