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내달 5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증권학회와 공동으로 ‘주택저당증권(MBS)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오승현 서울여대교수가 ‘MBS 유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김호균 명지대교수 ‘커버드본드제도 도입을 위한 과제’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사회는 박진우 한국외대 교수가, 토론에는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박창균 중앙대 교수, 원승연 명지대 교수, 전영묵 삼성생명 상무, 유석희 주택금융공사 부장이 참가한다.. 주택금융공사는 “평소 MBS 시장과 커버드본드 제도 도입에 대해 관심이 있는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신용평가사 등 채권시장 관계자, 금융회사 관련 직원 및 학계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개진, 토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