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흑미를 넣은 ‘아침햇살 흑미’를 출시하고 기존 ‘아침햇살’ 브랜드를 리뉴얼 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침햇살’은 1999년 출시돼 기존에 없던 쌀음료 시장을 개척하고 14년이 넘는 시간 동안 4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곡물음료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아침햇살 흑미’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흑미’와 ‘발아현미’를 넣어 쌀 고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과 영양을 살린 프리미엄 쌀음료다. 180ml 병, 1.5L 펫 제품 2종이 출시되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각각 1,200원, 3,300원. 웅진식품은 이번 신제품에 ‘제품실명제’를 도입해 제품 측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의 실명을 기재해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아침햇살’ 기존제품 또한 쌀 추출액 함량을 높이고‘발아현미’를 더하는 등 리뉴얼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