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류하는 뉴타운 사업 집중 조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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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 30주년 뽀뽀뽀의 추억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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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뉴타운 사업 집중 조명
■추적 60분-뉴타운의 덫, 퇴로는 없다(KBS1 오후 11시5분)
원주민 재정착률 10%, 관련 행정소송 163건. 18대 총선의 최대 공신이었던 서울 뉴타운 사업의 현주소다. 추진 10년째를 맞는 뉴타운 사업의 논란을 집중조명한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실패한 정책이라고 봐도 좋다”고 했던 이 사업은 이미 곳곳에서 신음 소리를 내고 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이 성공의 담보였지만, 썰렁하기만 한 부동산 시장으로 향후 추가 지정은 없고, 이미 지정된 곳에 대한 대책도 없다. 주거 이전비를 주지 않기 위해 세입자와 임차인이 쫓겨나는 현장을 찾아가 그들의 하소연을 들었다. 덫에 갇힌 뉴타운 사업의 출구는 없는지 진단해본다.
방영 30주년 뽀뽀뽀의 추억 속으로
■30년의 기록 뽀뽀뽀를 말하다(MBC 오후 4시 10분)
국내 최장수 인기 유아ㆍ어린이 프로그램인 뽀뽀뽀가 30주년을 맞았다. 컬러TV가 확산될 즈음 시작해 유아프로그램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뽀뽀뽀, 방송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조명한다. 지금까지 총 7440회 방송에 왕영은을 위시해 나경은에 이르기까지 23명의 뽀미언니들이 진행을 맡았고, 방송된 노래만해도 3만 7,000여곡이 넘는다. 특집방송에는 10년전 진행을 맡았던 17대 뽀미언니 김혜연씨가 엄마가 돼 다시 뽀뽀뽀를 찾았다. 또 가장 인기있는 뽀미언니 찾기를 비롯해 뽀뽀뽀가 배출한 스타를 찾아 뽀뽀뽀의 의미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