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가 외국인 매도로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19일 코스피200 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85포인트(1.10%) 내린 255.7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44계약, 1,565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5,030계약이나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선ㆍ현물의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96을 기록해 선물이 현물보다 비싼 콘탱고 상태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17만6,440계약,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921계약 늘어난 10만4,011계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