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이용해 자동화기기(ATMㆍCD)에서 입금과 출금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16일부터 SK텔레콤 3세대(3G)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가 인증모듈(USIM) 칩을 이용해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을 입ㆍ출금할 수 있는 USIM뱅킹을 실시한 데 이어 조만간 이 같은 서비스를 KTF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USIM뱅킹을 이용하려면 3G 휴대폰과 USIM칩을 갖추는 동시에 하나은행에서 VM뱅킹과 USIM 현금카드를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