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 소니에릭슨에 휴대폰 외장케이스 공급

10월부터 양산 계획

에스코넥은 글로벌 휴대폰업체 소니에릭슨과 휴대폰 외장케이스 공급 기본거래약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에스코넥은 향후 1년간 소니에릭슨에 휴대폰용 부품 공급ㆍ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에스코넥은 10월부터 부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에스코넥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국내 휴대폰업체 팬택과 기본거래약정 체결 이후 이어진 것으로 매출처 확대 노력을 기울여온 결실"이라며 “이번 기본거래약정 체결을계기로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 거래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성과로 종합 금속물 제조업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미국ㆍ아시아 등 추가 고객군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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