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첫 우주인 양리웨이(楊利偉ㆍ38)의 초상권과 서명이 정식으로 국가기관에 상표권으로 등록돼 앞으로 도용은 불법이 된다.
양리웨이가 속한 베이징우주의학공정연구원은 8일 베이징과 상하이등의 일부 기업들이 양리웨이의 초상과 서명을 불법으로 광고 등에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의 초상권과 서명을 국가 공상국에 상표로 정식 등록했다고 발표. 이에 앞서 중국 우주기술원은 지난 10월 15일 중국의 첫 유인 우주선인 선저우(神舟) 5호를 상표 등록했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