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는 20일부터 부산·경남지역에 이동전화서비스를 개시, 시살상 전국 서비스망을 체제를 갖췄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서비스가 확대되는 지역은 부산시내 전역을 포함한 마산, 창원 김해 등이다. 신세기는 이달말에는 제주시, 서귀포 등 제주도 지역에도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세기는 당초 1초2천억원을 투자, 오는 98년말까지 군·읍지역까지 서비스망 체계를 갖출 계획이었으나 경쟁확대 및 시장개방에 대비하기 위해 투자계획을 97년말까지로 1년 앞당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