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위의 또 다른 경찰, 블랙박스

프로비아, 추석 기획전으로 다양한 블랙박스 추천제품 선보여


최근 블랙박스가 여러 분쟁을 깨끗하게 해결해주며 운전자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접촉사고, 실종인물 또는 범죄 수사의 증명자료로도 이용되는 블랙박스는 현장을 생생히 기록해 시시비비를 가려주며 도로 위의 숨은 경찰 역할을 해낸다.

이런 블랙박스는 오는 추석 귀성길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추석 귀성길에는 매년 약 2,000만 명이 이동을 하며, 그 중 80% 이상이 승용차를 이용해 고향길에 오른다. 그만큼 사고가 날 확률도 높고, 가벼운 접촉사고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 또한 배제하지 못한다.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서둘러 블랙박스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차량용 블랙박스 브랜드 ‘프로비아’에서는 블랙박스 추천 리스트에 오르는 인기제품들을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추석 기획전을 통해 10만원대 후반에 선보여지고 있는 프로비아의 ‘HP1’은 ISP를 내장한 2채널 블랙박스다. 풀HD(1920×1080)와 200만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통해 블랙박스의 핵심인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했다. 화각도 140도로 넓다.

또 ‘HP1’은 충격이 발생할 시 진행되는 이벤트 녹화를 비롯해 ▲특정한 상황에서 수동으로 녹화가 가능한 수동녹화 ▲상시녹화 ▲주차녹화 등 4가지 녹화기능을 지원한다.

프로비아 관계자는 “요즘 풀 HD 블랙박스를 구매하려면 20~30만 원 정도는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고품질의 가성비 좋은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면서 “추석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프로비아 추석 기획전은 11번가(http://bit.ly/1dDgbLY)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HP1’ 외에도 블랙박스 ‘PL880’, ‘P3’, 하이패스 ‘SSE-200’, ‘SSE-800’이 파격 특가로 판매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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