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마감재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고급아파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서울 한강변에 들어서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는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cm 더 높은 2.6m로 설계해 넒은 공간감을 부여했고 주방에는 독일 명품주방가구를 도입했다.
음식물을 따로 버리지 않아도 되는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시스템도 적용해 주부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시스템은 ‘아크로리버파크’ 1회차 분양 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시설로 주방 싱크대에 음식물 쓰레기를 투입하면 자동으로 지하 집하장으로 이동한다.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총 1,612세대 대단지·초고층 아파트로 이뤄지며 이번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59~164㎡ 213세대다.
특히 이번 일반분양은 1회차 때보다 한강 조망 및 로얄층 비율이 높은 게 특징. 또 거실 및 주방, 복도의 벽과 바닥을 천연대리석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갤러리형 복도는 아트월 개념으로 Picture rail을 설치해 벽에 못을 박지 않아도 그림을 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독일산 수입주방가구와 하이브리드 전기쿡탑도 설치됐다.
설계도 최고급으로 이뤄졌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한강을 한눈에 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하늘도서관,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주민라운지, 코인세탁실, AV룸, 음악연습실과 같은 문화편의시설이 단지 곳곳에 마련됐다.
하늘도서관은 카페 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갖췄으며 한강 전망이 가능한 곳에 세대를 배치하지 않고 ‘입주민 모두’를 위한 공용공간으로 만들었다.
그 외 스카이라운지는 한강 및 강남 야경이 조망되는 전망형 카페로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한다. 복층(2개층)으로 구성되고 일부 2개 층을 오픈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주민카페. 집들이나 각종 가족행사 등 소규모 연회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세대별 내부도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한 설계를 추구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 2일 진행된 1, 2순위 청약모집에서 1순위 청약마감 한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됐다. 입주 시기는 1회차와 같은 2016년 8월 예정이다. 1600-9099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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